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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la vie
저희 시아버지께서는 왠만해서는 저희가 있는 2층으로 안 올라오시는데 가끔 먹을 걸 사다주실 때는 꼭 가져다 주십니다^^ㅎㅎ 오늘도 갑자기 누가 노크를 하길래 문을 열어보니 함박웃음을 지으시며 "이거 진짜 맛있어 새로 나온 케이크야" 하시며 박스를 건네주고 가셨어요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박스를...... 잉?????? 열어보니 모양이 요~상합니다!!!! 꼭 멍게같이 생겼어요 ㅋㅋㅋ 이리보고 저리봐도 울퉁불퉁 ㅋㅋ 멍게같아요 베어물면 입 아플 것 같았는데 의외로 부드럽게 한 입 >.
프랑스어로 케이크를 "갸또"라고하는데요. 한국에 롯X제과에서갸또라는 제품이 나왔었죠^^며칠전이었는데 장을 보러 가시면서뭐 먹고싶은 거 없냐고 하시길래갸또 먹고 싶다고 했거든요그날 먹은 게 맛있어서 올려봅니다 ㅎ 남편이 "엄마, 빵집에서 무슨 케이크사왔어?"물어보니 시어머니께서 "gateau de pomme"사과케이크 사왔어. 그러시더라구요프랑스는 빵이나 케이크를 종이박스에 담거나갯수가 적을 때는 빳빳한 종이 위에 케이크를 놓고종이포장지로 포장을 해서 주거든요종이 포장이 있길래 아아...그런가보다 하고나중에 밥먹고 후식으로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나서 까먹고 있다가 먹으려고 가져왔는데 ㅎㅎ 요런 이상한 비행물체같은 모양의 빵이 있더라구요저는 사과 케이크라길래 그냥 케익시트위에 사과가 올라가 있..
베스트 파티시에 첫번째 대결을 가지고 왔습니다.처음이라 참가자들이 자신있는 타르트를 만드는것이 대결이었는데요.세명이 같은 사과타르트를 선택해서 말들었고 나머지는 다른 종류의 타르트를 만들었습니다. 디저트류 중에서도 타르트가제일 좋아요...T.T 이 프로그램 보면서 밤마다 아! 일찍 제과점에 갔다올껄...하면서 후회를 반복했습니다.ㅋㅋ밥먹고 봤는데도 어찌나 먹고싶던지 역시 방송매체는 대단해요 다들 다음 날 아침부터 서둘러서 제과점으로 케이크사러 갔을 듯 합니다. 중요 방송부분 홈피에 있던 영상입니다.^^ 드디어 첫번째 미션이 시작됐습니다..!!앞에서 말했듯이 자유주제로 타르트를 만드는 건데요.그럼 누가 어떤 타르트를 만들었는지 보실까요~ 이렇게 참가자가 만든 타르트 설명을 해줘서 참 좋습니다^^티라미슈만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최근에 끝난 프랑스의 TV프로그램에 대해서입니다."Le meilleur patissier" = "Best patissier"제목 그대로 최고의 파티시에를 뽑는 요리 대결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예요. 프랑스는 요리에 참 관심이 많은 나라죠.TV프로그램도 탑셰프, 마스터셰프같은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참 많아서 저같은 음식이나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TV로라도 참 행복합니다. 방송 소개 비디오입니다.^^ 프랑스 방송국 M6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입니다.케이크랑 디저트를 만드는 최고의 파티시에를 뽑는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예요^^ 왼쪽부터 심사위원인 베이킹 전문 책자도 많이 내신 분이구요중간에 남자분이 요즘 프랑스 TV여기저기 나오시는 셰프아저씨^^오른쪽이 진행자입니다. 이분은 심사..